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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날씨는 덥고 습도는 높은 날씨가 계속되곤 합니다. 기온 조건이 같더라도 공기의 습한 정도에 따라 우리 몸이 느끼는 쾌적함이나 불편함이 달라지는데요.

 

이를 지수로 나타낸 것이  불쾌지수입니다. 습도의 조건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온도를 표현한 것인데요. Thom(1957)의 계산 방식을 따르고요. 온습도지수(THI)라고도 합니다.

 

 

1. Thom 방식 불쾌지수 계산 방법 및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

 

▶ 0.72(건구온도 + 습구온도) + 40.6

 

① 불쾌지수 80 이상 (매우 높음) : 전원 불쾌감을 느낌

② 불쾌지수 75 ~ 80 미만 (높음) : 50% 정도 불쾌감을 느낌

③ 불쾌지수 68 ~ 75 미만 (보통) : 불쾌감을 나타내기 시작함

④ 불쾌지수 68 미만 (낮음) : 전원 쾌적함을 느낌

 

 

 

 

2. 기상청 오늘 불쾌지수 확인 방법

 

불쾌지수는 여름철 실내의 무더위 기준으로만 사용됩니다. 복사 및 바람 조건은 포함되지 않아 그 사용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종 및 개인에 따라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에 약간의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별 오늘 불쾌지수를 조회할 수 있는데요. 날씨 > 생활과 산업 > 생활기상정보 > 지수별 > 불쾌지수 카테고리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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