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마그네틱 자기테이프 손상됐다면 재발급이 속편해요

atm기기가 통장을 인식하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통장 마그네틱 자기테이프가 손상됐기 때문인데요. 일전에 이런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은행 창구에서 마그네틱이 손상되었다고 하면 바로 복구해 주는데요. (신분증 필요없음) 이렇게 복구해도 오래가지 못하더군요.

 

 

atm기기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그 이후에도 종종 발생했습니다. 그때 그때 프로그램(?)으로 통장 자기테이프를 복구하는 것은 임시방편인 듯 합니다.

 

몇번 복구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아예 통장 재발급을 요청했습니다. 물론 통장 재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요하고요. 서명이 아닌 도장으로 거래하는 분은 도장을 지참해야 합니다.

 

다만 통장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재발급 수수료는 없습니다. 통장의 마그네틱 테이프가 예전에는 검은색이었는데요. 짙은 남색으로 바꼈더군요. (다른 은행은 어떤지 모르겠음)

 

 

색깔이 바꼈네요? 하고 물어보니 새로 나온 자기테이프라고 합니다. 요즘 휴대용 전기기기도 많아졌는데요. 전자파 및 자성을 막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통장에도 <고항자력>이라고 써있는데요. 통장 마그네틱 자기테이프가 손상됐다면.. 복구처리보다는 재발급 받는 것이 더 속편할 듯 합니다. 이것 때문에 은행 창구 몇번 왔다갔다해보니 느끼겠네요.